인사이너리, 바이너리 분석 솔루션 ‘클래리티’ 한글 버전 출시

2023. 5.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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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너리 분석 솔루션 '클래리티'를 개발·판매하는 인사이너리(대표이사 강태진)는 그동안 영문 버전으로만 제공됐던 클래리티의 한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너리는 한글과컴퓨터와 삼성전자 출신의 강태진, 안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조시행, OSBC 김택완 대표, 엘지 창업 투자 출신 장만준 등이 공동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소스코드 없이도 바이너리 코드를 분석해 코드에 내재된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의 관리를 도와주는 솔루션인 클래리티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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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너리 분석 솔루션 ‘클래리티’를 개발·판매하는 인사이너리(대표이사 강태진)는 그동안 영문 버전으로만 제공됐던 클래리티의 한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너리는 한글과컴퓨터와 삼성전자 출신의 강태진, 안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조시행, OSBC 김택완 대표, 엘지 창업 투자 출신 장만준 등이 공동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소스코드 없이도 바이너리 코드를 분석해 코드에 내재된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의 관리를 도와주는 솔루션인 클래리티를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너리는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식별 기술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시스코(Cisco)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log4j 사태 등으로 공급망에서의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목록)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지난해 매출액 17.7억원, 순이익 11억원을 달성하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인사이너리는 그동안 매출의 90%를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달성했지만 국내에서도 SBO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영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태진 인사이너리 대표이사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올해부터는 국내 영업 강화를 위해 한글 웹사이트도 오픈했다. 이번에 한글 버전도 출시하는데, 이미 상반기에 금융, 유통, 자동차 산업 등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 1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상반기 시리즈B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해 하반기부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시장 확장에 나서 올해 매출 25억원, 3년 내 300억원을 달성하고 코스닥 또는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OSBC 소개

OSBC는 2006년에 설립된 오픈소스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오픈소스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가장 필요한 오픈소스 거버넌스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최적의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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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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