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4% 할인부터 상품권까지…가구업계,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함지현 2023. 5. 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구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온라인 아울렛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74% 할인가로 선착순 판매하는데, 일부 제품은 이미 완판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리바트, 베스트셀러 할인…리모델링 최대 800만원 혜택
한샘, 온·오프 패밀리세일…가구·생활용품 최대 74% 싸게
신세계까사, 리클라이너 최대 20%↓…금액대별 상품권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가구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사진=신세계까사)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079430)는 오는 31일까지 30여개의 베스트셀러 가구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당케, 아카이브, 베네른 등 패밀리 침대와 매트리스를 동시 구매 시 침대를 최대 30% 할인한다. 테르소, 리주 등 인기 식탁 구매시 의자를 30% 할인한다. 구매 금액대별 혜택으로 ‘에이치포인트’ 최대 50만포인트도 지급한다.

누하스 안마의자도 전국 매장에 론칭하며 안마 기능까지 갖춘 리클라이너 체어 ‘루나’를 백화점을 포함한 21개 리바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리바트 가구와 안마의자 패키지 상품을 구매 시엔 에이치포인트 30만포인트와 러그를 사은품으로 준다.

토탈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에서는 리모델링 기획전을 연다. 토탈 리모델링 계약금액에 따라 현관장, 붙박이장, 욕실 무상설치, 백화점 상품권 등 최대 800만원 상당 혜택을 증정한다.

한샘(009240)도 오는 31일까지 대형복합 매장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패밀리세일’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온라인 아울렛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74% 할인가로 선착순 판매하는데, 일부 제품은 이미 완판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도 연다. 먼저 한샘 매트리스 ‘포시즌7’과 ‘포시즌6’를 퀸사이즈 이상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침대 가구 7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포시즌7 오브’를 단품만 구매해도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론칭 애플리케이션 ‘한샘몰’ 가입자를 대상으로는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매일 300명에게 2만원과 6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각각 50만원과 2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적용할 수 있다. 앱 전용 쿠폰까지 결합하면 최대 19만원을 할인 가능하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가구 스페셜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침대와 소파 등 인기 가구를 최대 2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굳포인트도 추가 지급한다. 특히,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와 까사미아 베드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도 최대 20% 할인한다.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와 ‘뉴로건’, ‘쿠나’, ‘노블’ 등 까사미아의 인기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 4종을 준비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가구업체들도 할인 행사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가정의 달 특수를 노리려는 모습”이라며 “소비자들 역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