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총대장균군 증가.. 연외천 3등급도 초과

제주방송 안수경 2023. 5.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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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하천이 대체로 양호한 수질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은 증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10년간 도내 12개 하천의 수질검사를 비교한 결과, 총대장균군은 지난 2013년 100ml 당 791군수에서 2018년 1,649군수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998군수를 기록했습니다.

분원성 대장균군도 10년 전 100ml 당 76군수에서 지난해 222군수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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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지역 하천이 대체로 양호한 수질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은 증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10년간 도내 12개 하천의 수질검사를 비교한 결과, 총대장균군은 지난 2013년 100ml 당 791군수에서 2018년 1,649군수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998군수를 기록했습니다.

분원성 대장균군도 10년 전 100ml 당 76군수에서 지난해 222군수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걸매생태공원 인근 연외천의 총대장균군은 100ml 당 5300군수로 기준 수치를 초과했고, 대왕수천과 산지천, 옹포천도 3등급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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