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총대장균군 증가.. 연외천 3등급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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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하천이 대체로 양호한 수질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은 증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10년간 도내 12개 하천의 수질검사를 비교한 결과, 총대장균군은 지난 2013년 100ml 당 791군수에서 2018년 1,649군수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998군수를 기록했습니다.
분원성 대장균군도 10년 전 100ml 당 76군수에서 지난해 222군수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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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하천이 대체로 양호한 수질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은 증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10년간 도내 12개 하천의 수질검사를 비교한 결과, 총대장균군은 지난 2013년 100ml 당 791군수에서 2018년 1,649군수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998군수를 기록했습니다.
분원성 대장균군도 10년 전 100ml 당 76군수에서 지난해 222군수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걸매생태공원 인근 연외천의 총대장균군은 100ml 당 5300군수로 기준 수치를 초과했고, 대왕수천과 산지천, 옹포천도 3등급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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