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격 앞둔 우크라에 '맞춤형' 공대지 로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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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제공하기로 한 3억 달러어치 무기 목록에 히드라-70 공대지 로켓이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추가 제공한다고 발표한 무기 패키지에는 무반동포와 대전차 미사일, 하이마스 로켓탄 등도 포함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무기 제공은 지난해 2월 개전 후 이번이 37번째로 총 지원 규모는 357억 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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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제공하기로 한 3억 달러어치 무기 목록에 히드라-70 공대지 로켓이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히드라-70 로켓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사가 만든 직경 70㎜, 최대 사정거리 약 10.5㎞의 발사체입니다.
헬기와 전투기 등 다양한 항공기에 장착이 가능하며, 주로 공격 헬기가 지상군을 지원할 때 활용하는 무기인데 필요에 따라 탄두를 바꿀 수 있어 '맞춤형 로켓'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추가 제공한다고 발표한 무기 패키지에는 무반동포와 대전차 미사일, 하이마스 로켓탄 등도 포함됐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무기 지원이 러시아 지상군을 상대할 우크라이나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무기 제공은 지난해 2월 개전 후 이번이 37번째로 총 지원 규모는 357억 달러에 달합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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