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네이버웹툰 '일렉시드' 모바일 게임 개발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액션스퀘어는 스튜디오리코와 네이버웹툰 IP(지식재산권) '일렉시드'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액션스퀘어는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각성자 간의 전투 액션을 구현하는 게임을 개발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네이버웹툰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자회사로, 앞서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고수 : 절대지존', '여신강림' 등 웹툰 원작 게임을 퍼블리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작 웹툰 일렉시드는 지난 2018년부터 연재 중인 판타지 장르 웹툰이다. 현재 네이버웹툰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에서 현지 언어로 번역돼 연재되고 있다. 지난해 유료 결제 순위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액션스퀘어는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각성자 간의 전투 액션을 구현하는 게임을 개발한다. 또한 원작에서 인기 있는 고양이를 적극 활용한 하우징 시스템이 추가된다. 하우징 시스템으로 주인공의 집을 꾸미고 여러 종류의 고양이를 육성하는 요소도 더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리코는 전 세계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네이버웹툰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자회사로, 앞서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고수 : 절대지존', '여신강림' 등 웹툰 원작 게임을 퍼블리싱한 바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모바일 액션 RPG 개발의 선두 주자로서 블레이드 시리즈로 검증된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는 차기 대표작이 될 것"이라며 "액션 구현, 스토리 구축 등 본 개발에 신속히 돌입하고 캐릭터, 미션, 업적, 컬렉션 등 다양한 수집형 콘텐츠 추가와 플랫폼 연동을 마쳐 론칭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