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 40%가 30대... 평균연령은 4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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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의 40%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를 신청한 건수도 1만건을 넘겼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달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조9000억원 신청·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주금공 관계자는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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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의 40%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를 신청한 건수도 1만건을 넘겼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달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조9000억원 신청·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전체 공급규모 39조6000억원 가운데 78%가 소진될 예정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정책 모기지론인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안심전환대출을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무주택자와 일시적 2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상관없이 집값 9억원 이하면 고정금리로 최대 5억원을 빌려준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0.1%(5만4979건)로 가장 높았고, 40대(29.9%, 4만940건), 50대 이상(22.6%, 3만953건), 20대(7.4%, 1만207건) 순이었다. 신청자 평균연령은 42세였다.
자금 용도별로는 임차보증금 반환이 1만761건(7.9%)을 넘어섰다. 신청 건수 기준으로는 아직까지 기존대출 상환(6만3318건)이 신규주택 구입(6만3000건)보다 많았다.
주금공 관계자는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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