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조직개편 작업 착수…“AI 첨단전력 조직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고위관계자는 오늘(4일) 오후 합참 차장 주관으로 각 본부장과 부장급 장성 등이 모여 조직 개편 회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각 본부의 의견을 수렴해 합참의장 주관 조직개편 회의를 통해 감축 규모를 결정하고, 추후 국방부가 최종 검토를 거쳐 합참 개편안을 부대 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고위관계자는 오늘(4일) 오후 합참 차장 주관으로 각 본부장과 부장급 장성 등이 모여 조직 개편 회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합참 전체 인원의 약 10%인 70명가량을 새로 만들어질 조직에 편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첨단전력 전담 조직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오는 9월과 내년에 각각 창설 예정인 드론작전사령부와 전략사령부와 연계해 이를 통제할 조직 편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해 최적화된 합참 조직 재편을 검토하는 것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조직에 병력 증원은 어렵다보니 기존 조직에서의 인원을 줄여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각 본부의 의견을 수렴해 합참의장 주관 조직개편 회의를 통해 감축 규모를 결정하고, 추후 국방부가 최종 검토를 거쳐 합참 개편안을 부대 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횡령 사실 숨기려고 방화…‘정글모’ 썼다가 덜미
- 응급실 돌다 숨진 대구 10대…병원 4곳 과징금에 보조금 삭감
- ‘노키즈존’ 감성 카페 사라지나…제주 찬반 격론 [오늘 이슈]
- ‘내 인생이 편해진다’, 중국 SNS에 마동석 사진 ‘넘실’ [오늘 이슈]
- [오늘 이슈] 외로움이 이렇게 심각한 문제?…담배만큼 건강에 해로워
- “황제 접견 막아야”…JMS 정명석 누가 돕나? [친절한 뉴스K]
- 유축기 들고 전쟁터에 간 여기자…기자정신은 일상에서 나온다 [특파원 리포트]
- 163년 만에 입장권 ‘완판’?…중국, 연휴 특수 어디까지
- 가족 간병 상당수 노인·여성…‘대변 보조·환자 옮기기’에 골병
- [크랩] 군인들이 전역하면 가장 먼저 찾는다는 대전역…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