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 "포드, 현대차 외 배터리 협력 가능성 열려있다"

권준호 2023. 5. 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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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4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미국 완성차 포드, 국내 완성차 현대자동차 말고도 다양한 고객과 (배터리)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현재 북미 쪽 전기차 사용 속도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배터리 공급자는 제한돼 (SK온의) 북미 추가 수주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2년 북미 내 전기차 비중은 67%로 예상된다"면서 "기존 예상치보다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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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글로벌 생산 거점 계획. SK온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4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미국 완성차 포드, 국내 완성차 현대자동차 말고도 다양한 고객과 (배터리)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현재 북미 쪽 전기차 사용 속도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배터리 공급자는 제한돼 (SK온의) 북미 추가 수주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2년 북미 내 전기차 비중은 67%로 예상된다"면서 "기존 예상치보다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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