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美, 또 다시 기준금리 0.25%p 인상…막바지 다다른 긴축 사이클

이한승 기자 2023. 5.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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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정삼영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미 연준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이제 미국의 금리 상단 기준은 5.25%로 2007년 이후 16년 만의 최고 수준인데요. 이제 연준의 긴축 기조가 끝난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5월 FOMC 결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톨릭대 경제학과 양준석 교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정삼영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5월 FOMC 전부터 연준이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이란 것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여겨졌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인상이었을까요?

Q.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려면 우선 인플레이션이 잡혀야 할 텐데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가 3월에는 4.2% 올라 전월보다 크게 둔화됐습니다. 하지만 근원 PCE는 4.6%로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저금리 저물가' 시대가 끝나고 '중금리 중물가' 시대가 시작된 걸까요?

Q. JP모건이 파산 위기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했지만 미국 은행권의 위기가 끝났다, 아직도 시작이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미국 은행발 위기는 끝난 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시작 단계인 건가요?

Q.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6월 디폴트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연준의 통화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Q. 파월 연준 의장은 그러면서도 "최종금리에 가까워졌다면서도 금리 인하는 아직"이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하지만,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1.1%로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등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올해 안에 정말 금리 인하 없을까요?

Q. 연준의 금리인상이 우선은 끝났단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최근 보이고 있는 달러의 약세가 더 심화되진 않을까요?

Q. 원화값이 4월에만 2.7% 떨어지면서 26개국(연준이 달러 지수를 산출할 때 활용하는 주요 교역국 26개국) 가운데 아르헨티나 페소와 러시아 루블화 다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달러 약세에도 힘 못 쓰는 원화, 왜 그런 건가요?

Q. 6%대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3%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미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인 1.75퍼센트 포인트까지 벌어졌는데요. 한은이 5월 금통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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