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포항시, 냉천 등 상습침수지역 예방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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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지역 등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대송면을 흐르는 칠성천 범람에 대비해 제방 주변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수중펌프 등을 점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시 관련부서 직원들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길이 1.9㎞, 높이 2m의 차수벽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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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지역 등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초유의 물난리를 겪었다.
포항시는 대송면을 흐르는 칠성천 범람에 대비해 제방 주변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수중펌프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조업 중단 사태를 불렀던 냉천 제방에 초대형 모래주머니 수천개를 쌓아올리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시 관련부서 직원들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길이 1.9㎞, 높이 2m의 차수벽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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