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드라마 '순정복서' 합류… 이상엽 후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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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우가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한다.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상우는 극중 S&P 스포츠 에이전트의 직원 고선재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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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과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상우는 극중 S&P 스포츠 에이전트의 직원 고선재 역으로 분한다. 고선재는 뺀질거리고 남 눈치 안 보는 딱 요즘 청년스러운 청년이지만 에이전트 일을 좋아하고 본인이 맡은 일을 찰떡같이 잘 해내는 인물로, 김상우는 이런 고선재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내며 등장인물 간 다채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상우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 ‘안녕? 나야!’, ‘이리와 안아줘’, ‘리턴’, ‘징크스’, ‘유튜버 클라쓰2’,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영화 ‘특별시민’, ‘세트플레이’ 등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최수영의 훈남 매니저 허훈 역을 맡아 최수영과 티격태격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김상우가 이번 드라마 ‘순정복서’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김상우 특유의 매력과 재치 있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니 드라마 ‘순정복서’와 김상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우가 출연하는 ‘순정복서’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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