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충남 홍성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배규민 기자 2023. 5.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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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지난 2일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헥타르(ha)를 소실시켰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홍성 지역은 약 1745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했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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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진행된 '산불피해 이웃돕기' 기부 행사 후 이용록 홍성군수(가운데) 및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지난 2일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헥타르(ha)를 소실시켰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홍성 지역은 약 1745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했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 첫 e편한세상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 84~101㎡ 47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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