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울고 엑소엘도 울었다…갑작스러운 입대에 더 큰 아쉬움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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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됐다.
예정에 없던 입대에 준비 중이던 엑소의 완전체 활동도 차질을 빚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엑소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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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엑소의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됐다. 예정에 없던 입대에 준비 중이던 엑소의 완전체 활동도 차질을 빚게 됐다. 카이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따.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엑소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SM은 "향후 예정된 엑소 앨범에 대한 내용은 정리되는대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 군대 간다. 활동이 예정돼 있었다. 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빨리 간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카이는 "춤 추는 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가수를 하고 있다. 가수를 하다 보니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졌다. 그런데 팬들과 만나는 게 더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또 열심히 하면 된다. 20년을 열심히 살아왔다"며 "사실 준비한 게 많아 아쉽고 속상하다.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 카이가 어디 가겠냐"면서 미소 지었다.
카이는 "밥 먹고, 잠도 잘 자고, 시험도 있으면 합격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꿈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라며 응원을 잊지 않았다. 카이는 "가기 전에 (팬들)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지금도 보고 싶다"고 진심을 드러내 짠하게 만들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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