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과 PT쌤에 질투 폭발 “나한테 화내더니 저기서는 웃네”(왓씨티비)

김지윤 2023. 5. 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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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과 트레이너에게 질투를 느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4일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의도치 않은 남편 더빙 PT시간..몸관리 같이하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자고 제안했고, 엄태웅이 이를 무시하자 잔뜩 화나있었다.

뒤늦게 영상을 찍자고 한 엄태웅에 기분 상한 윤혜진은 "절로 가라. 커피를 안 먹는 사람한테 무슨 커피냐. 이제 운동 안 할거다"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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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과 트레이너에게 질투를 느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4일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의도치 않은 남편 더빙 PT시간..몸관리 같이하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자고 제안했고, 엄태웅이 이를 무시하자 잔뜩 화나있었다.

뒤늦게 영상을 찍자고 한 엄태웅에 기분 상한 윤혜진은 “절로 가라. 커피를 안 먹는 사람한테 무슨 커피냐. 이제 운동 안 할거다”며 화를 냈다.

엄태웅은 눈치를 보며 딸 지온이와 함께 헬스장 밖에서 촬영했다. 엄태웅은 “다시는 운동 안 한다 즐겁게 한다. 저 봐봐, 웃는 거 봐. 여기서는 화내고 가더니 저기서는 저렇게 웃네. 아내의 밝은 표정을 오랜만에 본다”며 질투했다.


출처|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이어 엄태웅은 인바디를 측정한 후 헬스 트레이너와 대화를 나누는 윤혜진을 보며 “아니 대화 나누러 왔나 봐. 운동은 안 하고. 운동해라 그만”이라며 소리쳤다.

운동하는 윤혜진의 복근도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 윤혜진은 온 힘을 다해 운동했고, 엄태웅은 옆에서 “오늘 마지막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계속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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