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송치된 40대 의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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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오던 40대 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A(40대)씨가 자신의 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경산의 한 병원의 원장인 A씨는 지난 3월 27일 전신마취제인 케타민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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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경산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오던 40대 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A(40대)씨가 자신의 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경산의 한 병원의 원장인 A씨는 지난 3월 27일 전신마취제인 케타민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우울증 등으로 인해 평소 신변을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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