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장기 공석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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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장기 공석 등으로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는 절차에 들어가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지난 3월 법원의 결정으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당연직 이사를 늘리고 대표이사 유고시 이사회 소집을 명문화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당연직 이사를 선임과 함께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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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대표이사 선임 새로운 이사진 구성
대표의 장기 공석 등으로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는 절차에 들어가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재생에너지 관련 군산시 출연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지난해 9월 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서지만 전 대표가 사임한 이후 장기간 대표 공석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대표 공석 이후 이사진 내부 갈등이 빚어지면서 이사회가 열리지 않아 대표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지 못했고 회사의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빚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지난 3월 법원의 결정으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당연직 이사를 늘리고 대표이사 유고시 이사회 소집을 명문화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당연직 이사를 선임과 함께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군산발전주주식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공고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대표이사 등에 대한 신청을 받아 다음달 초에는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경영을 정상화하게 된다.
군산시는 군산발전주식회사가 정상화되면 태양광 수익의 시민공유 방안 마련과,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유휴부지 태양광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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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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