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대성수 2023. 5.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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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관리 및 대상학교 선정절차 개선방안에 대해 전달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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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상황과 일정 등 협의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관리 및 대상학교 선정절차 개선방안에 대해 전달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사업 담당자들이 지난 3일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간소화된 사업절차 안내와 함께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으며, 교육부 검토위원회 기능 강화에 따른 사전기획의 중요성과 신중한 대상학교 선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 사업추진 단계별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기능을 강화해 사업계획을 내실화하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예산편성·집행·정산방법 등의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설계완료된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이사, 철거, 석면제거, 공사착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장 주변의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해체공사를 추진할 경우 체계적 관리·감독 및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감리자 상주와 CCTV설치 의무화도 안내했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협의회는 일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과 협의의 자리였다”면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이 내실있게 적기에 추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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