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제품, 중국 다롄시 전시·판매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생산된 제품이 중국 다롄시에서 전시판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다롄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회원국 전시판매장에 제주상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도 이 곳에 제주상품이 입점, 판매 및 전시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다롄시 전시판매장 입점부터 실질적인 수출까지 성과가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 다롄시 전시판매장 제주상품 입점 지원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에서 생산된 제품이 중국 다롄시에서 전시판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다롄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회원국 전시판매장에 제주상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이다.
해당 전시판매장은 다롄시와 RECP 회원국가 간 우호 교류 및 무역 왕래를 위해 다롄시가 운영하고 있다. 비치된 물품은 현지 대리상을 거치거나, 매장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됐다.
해외통상사무소 상해대표처도 이 곳에 제주상품이 입점, 판매 및 전시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11개 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각종 규제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다롄시 전시판매장 입점부터 실질적인 수출까지 성과가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