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해장성’ 보호구역·건축행위 기준 조정
나종훈 2023. 5. 4. 10:50
[KBS 제주]제주도 문화재로 지정된 환해장성의 보호구역 범위와 건축행위 허용기준이 조정됩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도내 환해장성 10곳에 대한 보호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조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삼양과 행원, 별도 환해장성은 주민 민원 등을 고려해 인근 건축행위 기준을 다소 완화하되 주변 사유지를 매입해 보호구역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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