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물의 공간' 7월16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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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기획전 '물의 공간' 전시를 7월16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2023 대청호 환경미술제'와 연계해 '물'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진행한다.
기획전 '물의 공간'은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존, '자연·환경·물'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기획전과 연계해 6월18일까지 대청호미술관 야외에서는 '2023 대청호 환경미술제'가 '물의 시간: 마흔세 개의 봄'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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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기획전 '물의 공간' 전시를 7월16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2023 대청호 환경미술제'와 연계해 '물'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진행한다.
기획전 '물의 공간'은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존, '자연·환경·물'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대청호에 근접한 미술관의 지리적 특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용해 온전히 '물'이라는 요소에 집중하는 전시로 구성했다.
2창수, 김원정, 김이박, 이연숙, 정혜정, 홍수연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물의 존재를 인식하고, 물의 쓰임과 순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물의 문명과 미지의 세계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봉 미술관장은 "그동안 잊고 있던 물과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과 연계해 6월18일까지 대청호미술관 야외에서는 '2023 대청호 환경미술제'가 '물의 시간: 마흔세 개의 봄'을 주제로 열린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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