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전남 야구장·축제현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상현 기자 2023. 5. 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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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광주·전남지역 야구장과 축제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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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 고성신 광주농협 본부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내춘 본부장.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이 광주·전남지역 야구장과 축제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 고성신 본부장, 박내춘 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시교육청 관계자 및 농협광주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세액 공제 및 답례품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알리며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와 광주 광산구 선정 답례품인 우리밀 건빵을 간식으로 나누어 주고 야구경기장 전광판에 고향사랑기부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신 본부장은 “따뜻한 봄날에 야구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서‘新바람 농촌! 건강한 도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임원 및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이광재), 함평군청(군수 이상익)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부착한 500g 검정보리쌀 500개를 나눠주며 홍보했다.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민숙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야말로 소멸 위기의 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우리 땅에서 난 안전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받은 도시민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며 국민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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