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원작 ‘만복이네 떡집’·‘강아지똥’, 뮤지컬과 연극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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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과 동화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객들을 맞이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 아츠온이 공동주최한 본 작품은 지난 2022년에 제작되어 3개 지역, 7회 공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환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준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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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과 동화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객들을 맞이한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130만부가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김리리 작가의 창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 아츠온이 공동주최한 본 작품은 지난 2022년에 제작되어 3개 지역, 7회 공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환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준다는 이야기다.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공연장을 나가는 순간 흥얼거리게 되는 친숙하고도 다채로운 음악과 마법 같은 시각적 연출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 쌀 특구인 여주 쌀을 소재로 신비의 떡집을 만나는 장면 또한 공연의 재미 요소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동화 ‘강아지똥’, 연극으로 만난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 평생 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이 개최된다.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은 1969년 발표된 단편 동화를 원작인 작품으로, 원작은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과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이다.
작품은 ‘세상의 모든 존재는 가치 있다’는 주제를 통해 소통과 관계가 단절된 현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동화책이 살아난 듯한 느낌의 무대와 특수효과가 어울려 마법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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