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윤곽+지방이식 수술 고백 “31년 살면서 항상 고민”

[뉴스엔 하지원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윤곽과 지방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깻잎은 5월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술 전 마지막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장문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깻잎은 콤플렉스인 '볼 패임'을 보완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유깻잎은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예쁜데 왜 하냐'라는 말이다. 영상에서도 설명해 드렸다시피 나도 내 얼굴로 31년 살면서 항상 고민하고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내 눈에만 보이는 콤플렉스라든지 보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으신 분들 많지 않나. 나도 그런 쪽이다. 그게 매력이라고 해주셨지만 내가 마음에 안들면 그걸 매력으로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겠냐"며 수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수술은 잘 끝난 상태라고. 유깻잎은 "양악했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셨는데, 윤곽을 진행했다. 지방이식도 같이 진행했기에 수술하고 나서 도라에몽이었다. 현재는 완전 큰 부기는 어느 정도 가라앉은 상태다"고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유깻잎은 수술 전부터 수술 7일 차까지 모습이 담긴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수술 직후 보면 얼굴이 진짜 웃기다. 부기라는 거 자체 무서움을 좀 느꼈달까. 부기 다 가라앉은 모습 너무 보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다. 얼른 회복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했다가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을 두고 있다. 최고기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유깻잎 유튜브 채널 캡처, 유깻잎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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