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4∼6일 호우 대비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4∼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 피해지 등을 대상으로 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4개 지방산림청과 7개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에게 2차 피해우려지에 대한 긴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호우 대비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4∼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 피해지 등을 대상으로 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4개 지방산림청과 7개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에게 2차 피해우려지에 대한 긴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호우 대비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실시간 상황 접수·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들어가는 만큼 조만간 산사태예방 지원본부를 꾸릴 예정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우려지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로 많은 휴양객이 몰릴 수 있는 자연휴양림 등에 대한 사전 정비, 비상근무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