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축덕" 산다라박… 손흥민·해리케인 만났다

산다라박이 영국에서 손흥민을 포함해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들을 만났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영국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해리케인을 만났다.

지난 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행복했던 AIA생명 x 토트넘 홋스퍼 팬배서더로 참가한 VIP 투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투어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동시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가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산다라박은 손흥민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수줍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산다라박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산다라박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 등 토트넘 간판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한 데얀 쿨루셉스키, 클레망 랑글레, 다빈손 산체스 등 다양한 선수들에게 사인받는 모습을 올려 진정한 축덕의 면모를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과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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