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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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경이 남해인 일대 돌풍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에 내리는 이번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오늘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50mm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여수해경은 해상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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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에 안전사고 주의
전남 여수해경이 남해인 일대 돌풍과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에 내리는 이번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오늘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50mm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물결이 높아지고 있어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황이다.
여수해경은 해상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친다.
특히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시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또 장기계류 선박 등의 침수, 좌주 등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어나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낚시객이나 관광객들은 위험한 장소에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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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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