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10에 8명 “가정의 달, 비용 지출 부담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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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8명은 가정의 달 기념일로 인한 지출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응답한 20대의 예상지출액은 평균 2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5명 중 4명은 5월 기념일을 앞두고 비용 지출 계획이 있으며, 상당수는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80.2%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7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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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8명은 가정의 달 기념일로 인한 지출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응답한 20대의 예상지출액은 평균 27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615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84.8%가 지출을 부담스러워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5명 중 4명은 5월 기념일을 앞두고 비용 지출 계획이 있으며, 상당수는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80.2%의 예상 지출액은 평균 27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대학생 24만8000원, 취업준비생 27만원, 직장인 44만7000원 등으로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은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기념일로는 ‘어버이날’이 93.9%의 압도적 응답률(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승의날(19.7%), 성년의날(13.6%), 어린이날(13.0%), 기타 연휴(12.4%)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달 기념일을 챙기는 방식으로는 꽃, 의류, 건강식품 등 ‘선물(64.5%·복수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식사(48.7%)’, ‘용돈(43.4%)’ 비중도 높았으며 ‘여행’(5.3%)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응답자들은 지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비, 문화·여가비 등 ‘조율 가능한 지출 최소화(42.8%)’와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한 추가 수입 창출(40.2%)’을 답했다.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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