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시도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크로우'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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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자 확대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위메이드가 신작 '나이트크로우'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이후 단기간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 축포를 쏘아올렸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나이트크로우가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며 위메이드의 새 캐시카우로 떠올랐다"며 "나이트크로우는 당분간 위메이드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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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지난해 투자 확대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위메이드가 신작 '나이트크로우'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이후 단기간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 축포를 쏘아올렸다는 평가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모바일·PC '나이트크로우' 출시 이후 기대 이상 성과를 얻었다.
나이트크로우는 지난 달 27일 출시된 따끈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일주일도 안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해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 게임이 단기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출시 전 게임 알리기가 성공했고, 출시 이후에는 콘텐츠 완성도 등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기존 같은 장르의 인기작과 다른 언리얼엔진5 기반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과 오픈필드에 구현한 몰입감 높은 이야기, 클래스별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 것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나이트크로우'의 출시 초반 성과를 보면 장기흥행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향후 대규모 전투 재미에 맞춘 콘텐츠가 이 게임의 장기흥행을 견인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나이트크로우'가 흥행하면서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이 게임의 일 최고 매출은 약 1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어서다.
나이트크로우 성과는 2분기 일부, 3분기에 온기 반영된다고 알려졌다. 오는 7~8월로 예정된 위메이드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나이트크로우가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며 위메이드의 새 캐시카우로 떠올랐다"며 "나이트크로우는 당분간 위메이드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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