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니 인재 19명 채용

대웅제약이 글로벌 인재 영입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직원 19명을 정식 채용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 1기로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 19명을 채용해 국내 오송 스마트 공장에 QA(품질보증)/QC(품질검사) 부서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 등 주요 대학에서 약학과 생물학,화학 등을 전공한 인재들이라고 대웅제약은 밝혔다.

대웅제약은 연구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은 연구 및 개발 분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 2기도 선발 절차를 밟고 있다며 1기보다 3배 정도 많은 60여명을 인도네시아에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동남아지역에서 경제 규모가 크고 향후 중동 시장과도 연결될 수 있는 인도네시아를 주목해왔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의약품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구소 설립 등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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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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