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핵심요약

150만 원 상당 라면 50박스 전달
취약계층 50세대 전달 예정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창원시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150만원 상당으로, 의창구와 성산구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시기에도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어 많이 안타깝다"며 "우리 이웃들에게도 봄날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현재 35개 단체 9065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각종 행사 및 재해재난, 무료급식,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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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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