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개봉일 확정...잡음 중심에는 에리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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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에리얼 역을 두고 잡음이 많은 '인어공주'가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포스터와 함께 개봉 일정을 공개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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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에리얼 배우, 더빙 캐스팅 잡음 이어져
오는 24일 개봉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주인공 에리얼 역을 두고 잡음이 많은 '인어공주'가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포스터와 함께 개봉 일정을 공개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해당 포스터에는 인간 세계를 꿈꾸며 그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에리얼'의 진취적인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인어공주'는 주인공 에리얼 역을 두고 잡음이 많았다. 먼저 흑인 가수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에리얼 역으로 캐스팅된 것을 두고 '블랙워싱'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정상훈, 정영주가 '인어공주' 더빙에 참여한다는 소식과 함께 에리얼 더빙을 맡는 인물 정보를 실루엣으로 공개했다. 이에 실루엣만을 기반으로 추측한 누리꾼들은 에리얼 더빙을 맡는 인물이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아니냐는 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더빙 경험이 전무하고, 한국과 호주 이중국적자로 발음이 부정확한 다니엘에게 '에리얼' 목소리를 맡기는 걸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에리얼' 더빙을 맡는 인물은 실루엣만 공개됐을 뿐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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