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활동 중단했던 비인두암 투병 심경.."두렵죠"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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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과거 비인두암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시 멈췄던 시기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우빈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유재석이 "잠시 멈춰야 했던 순간이 있었는데"라고 묻자 "두렵죠"라고 대답했다.
김우빈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10일 방송될 '유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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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우빈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김우빈은 '내일의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오늘을 충실히 사는 배우'라고 소개됐다.
김우빈은 유재석과 모델을 준비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우빈은 유재석이 '학창 시절에 김우빈 씨가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대요'라는 질문에 "하루에 계란 한판을 먹고"라고 말했다. 또 닭가슴살에 보충제까지 들고 다녔다는 것도 언급됐다.
김우빈은 목표가 있으면 다가가려고 하는 스타일이었고, 배우 이광수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전화 연결이 된 이광수는 김우빈에 대해 "남자답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명대사 "넌 왜 맨날 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를 재연했고, 곧바로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김우빈은 과거 활동을 잠시 멈춰야 했던 때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2017년 비인두암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2019년 완치 판정 후 복귀하게 됐다.
김우빈은 유재석이 "잠시 멈춰야 했던 순간이 있었는데"라고 묻자 "두렵죠"라고 대답했다.
또한 김우빈은 일기를 쓰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기를 쓴지) 14년, 15년 된 거 같다"라면서 "원래는 좀 더 극적인 거를 썼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다 놓치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어요"라고 덧붙였다.14년째 감사 일기를 써오고 있는 김우빈의 삶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우빈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10일 방송될 '유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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