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량 2만910대…벤츠만 6000대 판매 넘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한 달간 유일하게 6000대 판매를 넘기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벤츠는 6176대, BMW는 5836대 판매되며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1599대 판매한 볼보가 올랐다.
다음으로 포르쉐 1146대, 렉서스 1025대, 미니 946대, 쉐보레 706대, 폭스바겐 675대, 토요타 638대, 아우디 473대, 랜드로버 459대, 포드 326대, 링컨 216대, 지프 207대 등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625대(84.3%), 일본 1718대(8.2%), 미국 1567대(7.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632대(46.1%), 하이브리드 6852대(32.8%), 디젤 1598대(7.6%), 전기 1866대(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62대(4.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910대 중 개인구매가 1만2967대로 62.0%, 법인구매가 7943대로 38.0%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005대(30.9%), 서울 2832대(21.8%), 인천 760대(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467대(31.1%), 부산 1823대(23.0%), 경남 1158대(14.6%) 순으로 조사됐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772대), 메르세데스-벤츠 E350 4MATIC(659대), 렉서스 ES300h(648대)였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공급부족 및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로나 신규확진, 다시 ‘2만명’ 돌파…마스크 벗어도 정말 괜찮나
- “우린 언제 도입하나”…직장인 ‘이것’ 도입후 93%가 ‘만족’ 뭐길래 - 매일경제
- “4000만원대 ‘아빠車 히어로’ 될래요”…임영웅車, 왕가의 품격 강화 [카슐랭]
- “무슨 주인공이 다 흑인이야”…거센 비판에 직면한 ‘PC 캐스팅’ - 매일경제
- [단독] 카톡에 묻혀 존재감 사라진 다음 …'포털계륵' 매각 가능성도 - 매일경제
- 파월 “금리 인하 없다”...美 기준금리 5% 돌파 ‘16년만에 최고치’ - 매일경제
- “요즘 검색은 다 여기서 해요”…포털 안 찾는다는 MZ세대 - 매일경제
- “덕유산서 심봤다” 100년 천종산삼 발견…감정가 1억2천만원 - 매일경제
- “사장님 제발 월급 좀 주세요”…작년에만 24만명이 당했다 - 매일경제
- 은퇴설? 오승환이 직접 말했다 “아직 아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은퇴하는 게 맞다” [MK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