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 헬스장 의혹' 황철순 "난 주식 모르는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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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주가조작 세력의 돈세탁 창구로 이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가 투자 수수료 세탁 장소로 이용한 헬스장을, 과거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유명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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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주가조작 세력의 돈세탁 창구로 이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황철순은 자신의 SNS에 "나는 주식도 모르는 멍청이며, 투자 제안도 받아본 적 없다. 아직까지 피해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헬스장은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하다"며 "3일 전부터 많은 기자들이 뚫고 들어왔고,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인터뷰에 협조했지만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도 호소했다.
그러면서 "운동과 관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이나 책임있는 설명을 드릴 수 없는 위치라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가 투자 수수료 세탁 장소로 이용한 헬스장을, 과거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유명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수수료 명목으로 받을 때, 헬스장 회원권을 사도록 하는 수법으로 돈세탁이 이뤄졌다고.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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