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6일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 '3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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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이 리그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K4리그' 10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2연승으로 선수단 분위기는 아주 좋다"면서 "아직까지 홈에서 승리가 없다.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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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민축구단이 리그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K4리그’ 10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홈경기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전주는 지난달 23일 대구FCB팀과 29일 전북현대B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각각 3대0과 1대0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홈에서는 승리가 없다.
전주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 홈 첫 승과 함께 리그 3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리그 11위(3승 1무 4패)에 머물고 있는 순위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주는 이번 홈경기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다양한 전술을 통해 공격 축구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공격에서 김도형과 김태영이 막강 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태렬과 이영찬, 신윤호, 박광윤은 중원에서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는 심원성과 김창수, 장경호, 이요셉이 선발 출장한다. 골문은 최진백이 맡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2연승으로 선수단 분위기는 아주 좋다"면서 "아직까지 홈에서 승리가 없다.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날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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