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구역간 지적·임야도 이중 경계지역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올 연말까지 도내 14개 시·군 27개 구간(753㎞)을 대상으로 한 시·군 간 지적·임야도 이중경계 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구역 간 지적·임야도 이중경계 정비는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도면을 전산화 한 원시 데이터의 부정확으로 시·군간 토지(임야) 사이의 이격 또는 겹침(중첩) 등 이중경계를 일치화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 163㎞ 구간에 대한 정비가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올 연말까지 도내 14개 시·군 27개 구간(753㎞)을 대상으로 한 시·군 간 지적·임야도 이중경계 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구역 간 지적·임야도 이중경계 정비는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도면을 전산화 한 원시 데이터의 부정확으로 시·군간 토지(임야) 사이의 이격 또는 겹침(중첩) 등 이중경계를 일치화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순창, 군산, 정읍, 임실, 고창, 부안 등 10개 시·군 590㎞(78%) 구간 정비가 완료된 바 있다. 올해는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 163㎞ 구간에 대한 정비가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도는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 발생 소지가 있고 시·군 간 이해관계로 인한 자체적 정비가 어려운 경계를 대상으로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약을 맺은 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 방법은 행정구역·도시계획선, 지형·지물, 항공사진 등 종합적인 현황조사와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동시에 필요 시 항공(드론)측량도 병행한다.
김평권 전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사업 추진으로 해당지역 지적 공부 오류에 따른 토지이동정리 처리기간 및 지적측량지연, 중복성과 제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사항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과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