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AI스타트업 대표·미국 세무사 '자문단'으로 뽑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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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청년 전경련 자문단 '청년전자' 1기를 모집했다고 4일 밝혔다.
전경련은 "카이스트 출신의 AI(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업체 대표와 미국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회계법인 소속 회사원 등 다소 특이한 이력을 지닌 청년들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국민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판 버핏 점심식사와 함께 청년전자를 국민들과의 소통, 특히 MZ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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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청년 전경련 자문단 '청년전자' 1기를 모집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단은 MZ세대 가운데 연령과 소속, 성비를 골고루 고려해 선정했다. 청년전자는 10대 1명, 20대 7명, 30대 2명으로, 남녀 성비는 6:4 이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만 18세 고등학생 대표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소속의 20·30대 청년들이 포함됐다. 전경련은 "카이스트 출신의 AI(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업체 대표와 미국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회계법인 소속 회사원 등 다소 특이한 이력을 지닌 청년들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청년전자 1기는 이달 9일 청년전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후 장·단점, MZ 관점 의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의 오찬도 진행한다.
전경련은 국민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판 버핏 점심식사와 함께 청년전자를 국민들과의 소통, 특히 MZ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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