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도 확정 못한 첼시, 남은 5경기 일정 맨유-맨시티-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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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40점도 도달하지 못하며 잔류를 확정 못 지은 첼시가 남은 4경기 상대 운마저 따르지 않고 있다.
첼시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첼시는 현재 승점 39점으로 12위에 있다.
세 팀 모두 최근 승점을 따기 쉬운 첼시를 상대로 기회를 놓칠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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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승점 40점도 도달하지 못하며 잔류를 확정 못 지은 첼시가 남은 4경기 상대 운마저 따르지 않고 있다.
첼시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컵 대회 포함 최근 9연속 무승(2무 7패)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특히, 6연패로 가장 심각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승점 39점으로 12위에 있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점 9점 차다. 강등권 팀들에 비해 1경기를 덜 치렀고, 9점 차라 강등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러나 시즌 막판 잔류를 확정 짓지 못한 것만으로 치욕이나 다름 없다.
결국, 반등이 절실하지만 남은 일정까지 첼시를 도와주지 않고 있다. 5경기 중 마지막 3경기가 맨체스터 양강(맨시티, 맨유)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세 팀 모두 우승과 4위 싸움이 치열해 한 박자 쉬고 갈 틈은 없다. 세 팀 모두 최근 승점을 따기 쉬운 첼시를 상대로 기회를 놓칠 리 없다. 첼시의 고민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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