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젬마, 결혼 청첩장에 “나는 자유다, 넣고 싶어…유명 묘비명”(철파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젬마가 청첩장 문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타 문학강사 김젬마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결혼식 두 달 남았는데 청첩장에 넣을 글도 아직 못 정했다. 젬마 쌤은 결혼하실 때 넣고 싶은 글귀 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김젬마는 "우선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하면서 "저는 지금 생각해보겠다. 왔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라고 넣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젬마가 청첩장 문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타 문학강사 김젬마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결혼식 두 달 남았는데 청첩장에 넣을 글도 아직 못 정했다. 젬마 쌤은 결혼하실 때 넣고 싶은 글귀 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김젬마는 "우선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하면서 "저는 지금 생각해보겠다. 왔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라고 넣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이게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책으로 유명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에 써 있는 문구다. 오해하시면 안 된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결혼식에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괜찮다. 보통 우리가 뭘 바라지 않냐"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몸매 공개 “악착 같이 관리”
- ‘투병·사업중단’ 박지연 “얼굴 상태 안 좋아 남편 이수근 뒤에 숨기”
- ‘박성광♥’ 이솔이, 람보르기니 피하려다 사이드 미러 박살 “운전 15년찬데”
- “나만 보기 아까워” 이다해, ♥세븐과 웨딩화보 B컷 대방출
- 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배에 구멍 7개 뚫고 17㎝ 절개, 고비 시기도”(근황올림픽)
- 임영웅, 과거 폭로 두렵지 않은 ★…군 복무 미담 화제 “영웅이는 달랐다”
- 최필립 “아들 생후 3개월에 암 4기 판정” 항암만 6번‥눈물(새롭게 하소서)
- 故 서세원 빈소에 채권자 등장 “26억원 날리고 밥 못 먹을 정도로 생활고”
- 안성훈 “眞 상금으로 부모님께 이층집 사드리고 울어” (화밤)[결정적장면]
- “멋진 선남선녀”…임지연♥이도현, 강릉 데이트 목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