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네거리서 6중 추돌사고…60대 여성 운전자 "급발진" 주장

이성덕 기자 2023. 5.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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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24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네거리에서 A씨(60대·여)가 몰던 에쿠스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후에도 정차하지 못하고 다른 차선에 있던 차량 4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차량이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보험처리가 된다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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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24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네거리에서 A씨(60대·여)가 에쿠스 차량을 몰다가 승용차 5대를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3일 오후 6시24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네거리에서 A씨(60대·여)가 몰던 에쿠스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후에도 정차하지 못하고 다른 차선에 있던 차량 4대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차량이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보험처리가 된다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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