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4~6일 '호우대비 24시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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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호우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른 것으로 산림청은 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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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호우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른 것으로 산림청은 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22년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일 긴급 소집된 회의에서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지 복구 상황 점검 뿐 아니라 2차 피해 우려지에 대한 긴급조치 및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호우에 대비한 사전점검 철저를 당부했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산사태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산사태예방지원본부가 꾸려질 예정이지만, 그 이전이라도 이번과 같은 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호우 기간 동안 산사태 우려지 뿐 아니라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로 많은 휴양객이 몰릴 수 있는 자연휴양림 등에 대한 사전 정비와 비상근무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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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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