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북미 부동산 개발시장 공략… 토론토·뉴욕 방문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5. 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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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북미 지역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우건설 해외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 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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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북미 지역 부동산 개발시장 현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우건설 해외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시행사인 미즈라히 디벨롭먼트의 샘 미즈라히 사장 등이 참여해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등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및 시공에 참여하는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 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릴레이티드 그룹 등 복수의 현지 시행사와 미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로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 현지 법인도 방문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북미 부동산시장 방문은 지난해 대우건설의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 부회장이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적극 추진해 온 선진 부동산 시장 진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정 부회장과 실무진이 미국 텍사스주 및 뉴저지주를 방문하며 미국 부동산 개발 시장 재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국 및 캐나다 등의 선진 부동산 개발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향후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우건설 해외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을 방문해 현지 주요 개발사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시행사인 미즈라히 디벨롭먼트의 샘 미즈라히 사장 등이 참여해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등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대우건설이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 및 시공에 참여하는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토론토 도심 및 주변 지역의 주요 개발 사업지를 방문하고 발주처와 면담하는 등 현지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릴레이티드 그룹 등 복수의 현지 시행사와 미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로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 현지 법인도 방문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북미 부동산시장 방문은 지난해 대우건설의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 부회장이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적극 추진해 온 선진 부동산 시장 진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정 부회장과 실무진이 미국 텍사스주 및 뉴저지주를 방문하며 미국 부동산 개발 시장 재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국 및 캐나다 등의 선진 부동산 개발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향후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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