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복막 투석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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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대상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제3차 참여기관 10곳을 발표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복막투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의료진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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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한 자가관리 의료서비스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만성 신장병 5기 환자 대상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제3차 참여기관 10곳을 발표했다.
구미차병원의 사업기간은 5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복막투석은 환자가 투석방법을 교육 받은 후 스스로 투석하는 치료 방법이다.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학업, 직장생활 등 사회경제 활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환자가 직접 투석을 하기 때문에 복막염, 탈장 등의 합병증 및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복막투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의료진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질병악화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환자 삶의 질 제고에 목적이 있다.
김재화 병원장은 "집에서 복막투석하는 환자는 부작용 등의 여러 변수가 생기므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막투석 환자가 치료를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자가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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