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종합건설, 전남 함평 '베르힐CC' 4월 말 그랜드 오픈

DS종합건설, 주택사업 및 건축사업, 레저사업 등 진행

[서울경제] DS종합건설은 전남 함평군 일대 자리한 ‘베르힐CC(이하 베르힐컨트리클럽)’ 조성공사가 완료돼 일주일간의 시범 라운딩을 거쳤으며, 지난 4월 29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베르힐컨트리클럽은 천혜 자연의 수혜를 듬뿍 누리는 홀 코스와, 웅장한 클럽하우스와 함께 대한민국의 골프 메카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

베르힐컨트리클럽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대동길 일원 총 55만평 부지에 2021년 3월 착공했으며 베르힐, 스카이, 레이크 등 도합 27홀 규모로 골프코스가 완성돼 남도 지방 최고 수준의 명문 코스를 탄생시켰다.

총 27개의 홀은 19개의 호수를 도는 절묘한 코스레이아웃에 따라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최상의 조망을 자랑한다.

먼저 베르힐코스는 햇빛과 바람 그리고 호수, 자연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며 움직이는 역동적인 코스다. 도전자의 정복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도전적이고 대담한 샷을 요구하는 남성적인 코스다.

스카이코스는 산재해 있는 크고 작은 호수와 함께 한눈에 펼쳐지는 금당산의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물과 자연이 연출하는 멋진 조경이 환상적이다. 매홀 순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전략적인 코스레이아웃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하고 정확한 샷을 요구하는 여성적인 코스다.

마지막으로 레이크코스는 함평군의 친환경 농경 단지의 목가적인 풍경으로 인해 자칫 방심할 수 있지만, 코스 내에서는 치열한 언둘레이션과 레이아웃으로 방심할 경우 자칫 나락으로 빠질 수 있는 위험한 코스다.

현재 운영 2주차를 보이고 있는 베르힐컨트리클럽의 27홀 코스는 전 홀 푸른 잔디 위에서의 최상의 라운딩이 가능하다.

한편, 베르힐컨트리클럽의 시공사인 DS종합건설은 주택사업, 건축사업, 토목/조경사업, 레저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100% 분양에 이어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