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내일 FC서울과 원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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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린이날인 내일(5일) 오후 2시 FC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울산과 양강으로 분류됐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3승 1무 6패로 12개 구단 가운데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대전과 강원에 잇따라 패한 전북현대는 김진수·송민규 등 일부 주전 선수가 다치고, 홍정호·김문환 선수가 이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서울 전에 뛸 수 없게 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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