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16만명 출발→골든에그지수 99% “3년간 마블영화 중 최고”[공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 첫 날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16만4,588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경쟁작들을 큰 격차로 뛰어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 최근 3년 간 개봉한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놀라운 영상미,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밝힌 제임스 건 감독의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감성, 독창적 연출,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바,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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