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美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찾아 참배

정치연 2023. 5. 4.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방문 중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4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현대차그룹 경영진들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았다.

현대차그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동맹과 우호의 상징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함으로써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참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한미동맹재단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방문 중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4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현대차그룹 경영진들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았다.

이날 참배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 신재원 사장,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그룹을 대표해 헌화한 후 묵념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 넋을 기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네 번째)과 한미동맹재단 관계자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한미동맹재단 제공

현대차그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동맹과 우호의 상징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함으로써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참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참배에 바로 앞서 한미동맹재단 참배가 이뤄지면서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교류와 환담도 이어졌다. 재단 참배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목함지뢰 부상 장병인 하제헌 예비역 중사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과 사장단은 참배 이후 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