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이상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 눈앞…교통안전 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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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과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는 자율주행시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레벨 3의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 등 자율주행 시대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 및 표준을 발굴하고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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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과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는 자율주행시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레벨 3의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 등 자율주행 시대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 및 표준을 발굴하고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조사 및 예상 유형 연구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조사 방법 표준화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교육 지원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 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사고원인 조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현종 자배원장은 "자배원의 자동차 공제조합 관리·감독을 통해 쌓은 교통사고 대응 노하우와 치안정책연구소의 연구실적이 시너지를 내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한 교통안전의 표준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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