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틸론과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 MOU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 최백준 틸론 대표(오른쪽). (사진=소프트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과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로 틸론과 소프트캠프는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과 문서 파일 내의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Disarm)한 후, 안전한 비주얼 콘텐츠만 추출해 문서를 재조합하는 무해화(CDR) 기술을 융합해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ZTNA(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를 실현한 클라우드 망연계 사업 추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의 가속화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해 높아지는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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