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위기 탈출 몸신…응급 사고 유형과 올바른 대처법 대공개

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실제 상황! 알아야 산다. 위기 탈출 몸신’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들.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목숨을 지킬 수도 혹은 잃을 수도 있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와 이창준 소방관과 함께 최악의 응급 사고 유형과 이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나눈다.

먼저, 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는 그가 겪은 최악의 응급 사고 중 4위부터 1위까지 공개한다. 봄철에 식용 가능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지 못해 생명을 잃기도 하는데. 이때 숯가루를 먹으면 해독이 된다는 방법이 사실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화상 사고의 응급 처치법으로 얼음, 감자, 송곳, 바셀린 등 온갖 민간요법을 제시한 몸신 가족들. 이에 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는 의외로 ‘물’을 통해 화상 흉터와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정보를 전한다. 이어 그가 응급실에서 만난 최악의 응급 사고 대망의 1위로는 OO을 먹다가 사망할 뻔한 사건이라는데. 그 사건의 실체와 응급처치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창준 소방관이 겪은 최악의 응급 사고 1위~3위를 공개한다. 단연 1위는 길에서 쓰러져 바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급성 심정지라고. 4분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명을 구하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연예계의 자유로운 영혼 개그우먼 허안나가 출연해 과거 다이어틀 위해 벌침을 맞다 응급실에 실려간 일화를 공개한다. 사고 이후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급처치법을 배웠다는데.

위기에서 신속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434회 방송은 4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